Qoo10에서 쇼핑하다보니, 뭔가 되게 촌스러운 광고의 왁스가 보였다.. 이름도 이상해서 웃다가 검색해보니 이게 그렇게 물건이라고 하더라. 세차 디테일링 동호회같은곳에서는 이미 성능이 입증된 것 같아서, 저렇게 3통에 약 6만원정도를 내고 구입. 택배가 채 오지도 않았는데 택배 사무실까지 찾아가서 토요일에 가져왔다. 얼마전에 비온 것 때문에 차도 더럽고 해서 바로 팀장님도 모시고 후배랑 같이 세차 하러 감. …
세차장에서 쏠레몬 연막 항균탈취기 사용해봄
삼일절이었던 목요일날 밤늦게 세차하러 갔다가, 연막탄 쏠 수 있는 자리가 나려고 하길래 세차하고 바로 그쪽 드라잉존으로 직행 매번 사람많아서 이 기계를 못써봐서 아쉬웠는데 마침 자리도 많고 도전 더 자세하게 찍으려고했는데 사용방법은 간단 1. 에어컨디셔너(AC) 작동 2. 내기순환모드 3. 바람방향 전면 4. 풍량 최대 5. 조수석 의자 뒤로 땡기기 그리고 문을 다 닫고 나와서, 연막기에 있는…
SONAX The View(소낙스 더뷰) 워셔액, 3M 하이브리드 와이퍼 교체
며칠전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불스원 엔진코팅제도 넣어주고나서 뭐 더 할게 없나 찾아보다가 눈와서 앞유리 꽁꽁 얼었을때 와이퍼 세워놨다가 그냥 동작시킨것도 모자라서 꽁꽁 얼어있는 앞유리를 생 와이퍼질해서 난리났던 기억이 나서 와이퍼도 교체목록에 넣어두고… 워셔액은 메탄올 워셔액이 안좋다길래 지금 차 안에 대채 무슨 워셔액이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집앞에서 워셔액 한 10분동안 틀어놓고 싹 비우고 홈플러스로 와이퍼랑…
아이나비 QXD950 mini 블랙박스 장착 후기 (추가)
차를 구입했을 때, D사의 블랙박스가 장착되어있었다. 전방 110도, 후방 120도 화각의 720p HD화질. 대충 이런 모양이었고, LCD가 달려있지 않아서, 컴퓨터에 연결해서 봐야했는데… 대충 아래와 같은 화각과 화질이었다. 야간은 주변이 어두운 것도 있지만 분명 라이트를 켠 상황인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얼마전에 경미한 문제가 생겨 블랙박스를 봐야 할 일이 있었는데, 전후방영상 모두 정황 인식만 가능했고…
꼬질꼬질했던 슴삼이 겨울 스팀세차 맡기고 옴
홈엔카로 차를 구입하고 1주일정도 다니다보니.. 회사가 산중턱에 있다보니 너무나 더러워졌다. 때마침 눈까지 내려서 정말 지저분하게 다님… 차 사기전에는 그냥 어차피 중고차니까 자동 돌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전차주분이 정말 소중하게 탔을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차를 받고나니 생각이 달라져서 손으로 해줘야겠다… 고 생각했지만… 겨울에는 세차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이곳저곳 검색하다보니 집 근처 이마트 4층에 스피드메이트 스팀세차장이…
ABKO HACKER K985P V2 RGB PBT 무접점 (화이트, 55G) 개봉기
일하는데는 갈축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회사에 무접점 키보드 열풍이 불기시작했다. 막 다른분들이 쓰고계신 2~30만원짜리 비싼건 부담스럽고 그냥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무접점 키보드 안사신다던 우리 팀장님이 구입하셔서 나도 살까 매우 고민… 기존에 회사에서 쓰고있던 한성 카일갈축 기계식키보드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인지도가 떨어지는 회사 제품에 워낙 데인적이 많아서 앱코는 안중에도 없었는데 거기껄 사심… (특히 급히 마이크가…
기계식키보드 청소
회사에서 갑자기 무접점키보드 열풍이 불어서 구입하고.. 키보드가 집에 도착하는 날이었던 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집 키보드를 청소하기로 함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메카닉 GM 갈축을 집에서 쓰고 한성컴퓨터 GO1104WLED 갈축은 회사에서 쓰고있었는데 산지는 오래됐는데 청소를 한번도 안해서 큰맘먹고 청소 시작. 청소 안해도 쓰는데 아무런 지장 없었는데… 그냥 대충 빼서 안에만 털어내고 쓰자. 라고 마음을 먹고 키보드 배열을…
알게 된 정보는 바로바로 기록 해야 한다
정말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서 정보를 얻고 또 어디선가 좋은 지식을 얻어도 기록을 안해두고 까먹어버리면 하등 쓸모없는 것. 진짜 잘 기록해둬야지 하면서도 몇년 주기로 계속 후회한다. 아! 기억날 것 같은데. 세상에… 심지어 기록을 해놨는데도 어디다가 써놨는지 몰라서 찾다가 세월 보내는 경우도 많다. 대학 나오고 취직해서 백날 일해봐야 뭐하나 결국…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회사에서 매일 같은 일만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중 가장 위기감을 느꼈던 건 이대로라면 내가 알고있던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지금 하고있는 업무와 관련 된 기술만 기억하게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었다. NAS에 깔아 둔 위키를 다시 써야하나… 했지만 너무 느려서 귀찮았다. 서버 셋팅하기도 귀찮고… 회사에서 컨플루언스를 쓰다보니 내 공간을 이것저것 수정하면서 글쓰고 꾸미는데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