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에서 쏠레몬 연막 항균탈취기 사용해봄

삼일절이었던 목요일날 밤늦게 세차하러 갔다가, 연막탄 쏠 수 있는 자리가 나려고 하길래 세차하고 바로 그쪽 드라잉존으로 직행

매번 사람많아서 이 기계를 못써봐서 아쉬웠는데 마침 자리도 많고 도전 

더 자세하게 찍으려고했는데 사용방법은 간단

1. 에어컨디셔너(AC) 작동

2. 내기순환모드

3. 바람방향 전면

4. 풍량 최대

5. 조수석 의자 뒤로 땡기기

그리고 문을 다 닫고 나와서, 연막기에 있는 기계를 끌어다가 아래처럼 조수석쪽에 설치

연막 뿜어나오는 구멍은 엔진룸 방향으로. 그럼 끝 

 

항상 오토모드 외기로 돌리다보니 내기순환모드를 따로 안써서 냄새나는걸 몰랐는데

이번에 내기순환 해놓고보니 구린내가 너무 나서… 에어컨 필터도 갈아야겠다

 

어쨋든 기계에 써있던 매뉴얼대로 30초간 연막을 분사한 후 기계를 꺼내고 5분동안 차 문을 꽉 닫고있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보통 훈증캔들이 15~20분정도 잡는걸보면 이게 효과가 있나 싶고 그냥 향기만 내는 효과인가 걱정도 살짝 됨

 

체리향이 연막이 잘 안보인다는데 그래서그런지 막 차안이 뿌얘지는 시각적인 효과는 전혀 없고..

저거 하고나서 오늘까지 운전하면서 차에 타는 사람들마다 차 향기 좋다는 이야기는 계속 듣고있음

 

5천원주고 저걸 앞으로 계속 할거냐고 한다면 좀 갸우뚱…

훈증캔이랑 저거랑 효과 비교같은게 어디 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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